현대 사회에서 외모에 대한 관심은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얼굴 윤곽은 개인의 이미지와 자신감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얼굴 부위의 지방은 식이조절이나 운동만으로는 감소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임상적으로도 관리가 까다로운 영역으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불필요한 지방세포를 선택적으로 줄이고 피부 탄력을 개선할 수 있는 윤곽주사 시술이 효과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윤곽주사는 국소 부위의 지방세포 대사를 촉진하여 페이스 라인을 정리하는 시술이다.

다만 사용되는 약물 성분과 시술 환경에 따라 부작용 가능성이 달라질 수 있어, 안전성과 신뢰성이 입증된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에는 특허 받은 윤곽주사인 '컷주사'가 주목받고 있으나, 해당 명칭을 무단으로 도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환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 특허 등록된 컷주사는 PPC(포스파티딜콜린)이나 스테로이드 성분을 사용하지 않아 피부 자극 및 염증 반응의 위험을 크게 낮췄다.

또한 림프순환을 촉진하여 노폐물 배출을 도와 긍정적인 효과를 제공한다.

윤곽 개선의 접근은 단순히 주사 시술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얼굴 구조와 지방 분포에 따른 맞춤형 계획 수립이 필수적이다.

예컨데 중안부 비율을 짧게 보이게 하려면 옆광대를 줄이는 방식이 필요하며,

땅콩형얼굴의 경우 옆광대와 심부볼 지방 제거가 병행되야 자연스러운 윤곽을 구현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숙련된 의료진의 경험과 해부학적 이해가 시술 결과의 질을 좌우한다.

그로 인해 사전 상담 과정에서 충분한 평가와 예후 설명이 동반돼야 한다.

유라인클리닉 박선민 원장은 "환자들이 시술을 선택할 때, 정식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지, 약물이 안전한지,

그리고 시술 공간이 프라이빗하게 관리되는지 등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권고한다. 이는 단순히 미용적 만족을 넘어,

의료적 안전성과 장기적인 효과를 보장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기 때문이다"고 조언했다.



출처 : https://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493